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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 NETFLIX ) 신규 영화 ' 살육호텔 ' 줄거리 및 솔직리뷰

이뉴가 2020. 10. 23. 14:26

넷플릭스 ( NETFLIX ) 영화 ' 살육호텔 ' 솔직 리뷰 / 사진 넷플릭스 

 

 

제목: 살육 호텔 ( KADAVER )

장르: 공포, 스릴러, 호러

영화시간: 86분

나이제한: 청불

제작 국가: 노르웨이

개봉일: 2020.10.22

 

감독: 야란 헤르달

출연 배우: 기테비트( 레오노라 역) 토마스 굴레스타 (야코브 역), 토르비에른 하르 (마티아스 역), 투바 올리비아 렘만,

트리네 비겐, 마리아 그라시아 디 메오, 킹스포드 시아요르, 요나탄 로드리게스

 

배급: 넷플릭스 ( NETFLIX )

 

 

 

 

 

※ 약간의 스포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 살육호텔 ' 줄거리

 

넷플릭스 ' 살육호텔 ' 예고편 캡처

 

핵 참사로 인해 폐허가 된 도시에 레오 노라(기테 비트)는 남편인 야코브(토마스 굴레스타드)와 어린 딸 알리스가 외부와 단절된 건물에서 배고픔을 참으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었다. 어렵게 구해놓은 음식으로 버티고 있지만 그 음식도 얼마 남지 않은 상황. 레오는 핵 참사 이전에 무대에서 배우로 활동하였지만 현재 상황이 이러해서 좌절하고 있었지만 딸만은 웃게 해주고 싶어 애써 웃었습니다.

 

넷플릭스 ' 살육호텔 ' 예고편 캡처

이때 밖에서 호텔에서 공연이 있다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레오가 거리에 나가보니 영화속 공연배우인 마티아스 빈터베르크의 독점 공연이 있으며 맛있는 식사도 대접한다는 소식을 들어 곧장 남편에게 전했는데, 남편은 말이 안되는 소리라며 의아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레오는 잃은 것도 없는데 하루라도 맛있는거 먹으면서 즐겁게 보내자고 남편 야코브를 설득하여 호텔을 가게된다.

 

 

넷플릭스 ' 살육호텔 ' 예고편 캡처

핵 참사로 무너진 건물과 쓰러져 가는 사람 등 삭막한 거리의 풍경과는 달리 불빛을 환하게 밝힌 호텔에는 많은 종업원들이 허기진 배를 채우러 온 사람들은 맞이하게된다. 가족은 원형테이블에 앉아 라르스 가족과도 인사를 나누고, 호텔 종업원들은 사람들을 위해 푸짐하게 음식을 가져온다. 레오 가족도 오랜만에 기름진 음식을 접해 허겁지겁 먹느라 정신이 없었다. 합석한 라르스가족은 남편 라르스, 아내 카트리네, 딸 수산네.

 

넷플릭스 ' 살육호텔 ' 예고편 캡처

음식을 다먹고 얘기를 나누다가 마티아스(토르비에른 하르)가 무대에 나와 인사말을 하고 "이 공연은 무대에서 펼쳐지지 않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즉, 호텔 전체가 무대라는 말. 호텔 아무데나 다니시면서 연극을 즐기시고 대신 모든 일들은 사실이 아니고 연극이라고 설명을 합니다. 배우와 관객을 구분하는 방법은 가면을 쓴 사람이 관객이고 가면을 쓰지 않은 사람은 배우이니 가면을 꼭 써달라고 말했다.


 

넷플릭스 ' 살육호텔 ' 예고편 캡처

모든 관객들에게 가면이 지급되고 연극은 자유롭게 시작되었다. 배우들이 처음시작에 연기를 하여 싸운다. 그리고 두 길로 갈리게 된다. 입장이 되어보고 싶은 배우를 따라가면 되는 형식. 레오 가족은 가면을 착용하고 배우 중 한명인 라켈을 따라가기로 한다. 계단을 오르고 복도를 걸으며 구경하는데 배우들은 곳곳에서 다투고 물건을 던지고 야한 장면을 연출한다. 딸 알리스가 보기에 민망한 장면도 있어 부모들은 굉장히 조심스럽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관객들이 조금씩 사라지는것을 눈치챈 레오가족. 레오는 관객들이 배우를 따라다니고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딸 알리스는 라켈을 찾기 시작하다가 갑자기 사라집니다. 레오는 알리스가 갑작스럽게 사라지고 나서 사태의 심각성을 꺠닫는다. 미로처럼 읽힌 복도를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알리스를 찾지만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뿐만 아니라 카트리네도 딸과 남편을 찾아다니고 있었다. 관객들도 어디로 갔는지 보으지 않고 복도는 으스스하다. 몇분 후 갑자기 카트리네의 비명소리와 함께 사라지고 귀걸이만 바닥에 떨어져 있다.


레오는 알리스를 찾아다니다가 연극의 시작을 알린 마티아스가 유명한 연출가였으며 그의 어린 딸이 이 호텔에서 화재로 사망한 사실을 알게된다. 그리고 레오는 끔찍하고 소름돋는 상황을 목격한다. 그리고 안 사실은 가면을 쓰게되면 위험하다는 것이다. 그리고 ..... 영화를 통해 확인하세요!

 


▶ ' 살육호텔 ' 영화리뷰

 

영화 제목과 소재는 흔한 것이었지만, 무대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은 연극 공연이라는

참신한 전개로 이어져 나가서 굉장히 참신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초반에 엄마의 직업을 말했었는데 후반부에 이 직업이 이렇게 활용될 줄 몰랐고 멋있어서 소름 돋았고,

약간의 기괴한 장면이 있었지만 배우들의 연기가 진지하고 몰입감 있게 잘해서 볼만했습니다.

 

세상의 혼란을 틈타 순수함으로 치장한 ' 타락한 선의 '를 조심하라는 뜻이 담긴 영화인 거 같습니다.

 

공포스럽고 스릴 있는 영화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이 영화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