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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똑같은 일상 속 마음 따뜻해지는 힐링 영화 TOP5!! 본문

영화 추천

늘 똑같은 일상 속 마음 따뜻해지는 힐링 영화 TOP5!!

이뉴가 2020. 5. 18. 18:47

 

안녕하세요. 뉴가입니다.

늘 반복되는 지친일상에 힐링이 필요한 당신들,

일상을 벗어나 먼 곳으로 여행을 가, 힐링을 받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않는 사람들이 있잖아요?

오늘은 지친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지 못하는 이들에게 힐링을 줄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영화 TOP 5!!를 준비해봤습니다.

순위는 상관 없어요.

 

 

리틀 포레스트(2018)

간단한 줄거리.

 

시험, 연애, 취업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일상을 잠시 멈추고

고향으로 돌아온 혜원은 오랜 친구인 재하와 은숙을 만난다

 

남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삶을 살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재하’,

평범한 일상에서의 일탈을 꿈꾸는 은숙과 함께

직접 키운 농작물로 한끼 한끼를 만들어 먹으며

겨울에서 봄, 그리고 여름, 가을을 보내고 다시 겨울을 맞이하게 된 혜원.

 

그렇게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며 고향으로 돌아온 진짜 이유를 깨닫게 된 혜원은

새로운 봄을 맞이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딛는데

 

잠시 쉬어가도, 달라도, 평범해도 괜찮아!

모든 것이 괜찮은 청춘들의 아주 특별한 사계절 이야기

 

 

잠깐만 회사 좀 관두고 올게(2017)

간단한 줄거리.

 

열정은 번아웃, 월급은 로그아웃, 인생은 삼진아웃 직전의 회사원 다카시는 계속된 야근으로 지하철에서 쓰러진다.

선로로 떨어질 뻔한 아찔한 순간, 그를 구해준 이는 다름아닌 초등학교 동창 야마모토!

운명적 만남을 계기로 두 사람은 급속도로 친해지고, 우울하기만 했던 다카시의 인생에도 즐거운 변화가 찾아온다.

야마모토 덕분에 월요일도, 상사도 두렵지 않아!”

늘 싱글벙글한 미소 뒤에 비밀을 간직한 듯한 야마모토가 궁금했던 다카시는 인터넷 검색을 해보고, 그가 이미 3년 전에 죽은 사람이란 걸 알게 되는데!

야마모토, 넌 대체 누구니?

 

 

식물도감(2018)

간단한 줄거리.

 

하루하루 반복되는 평범하고 생기 없는 일상을 보내던

'사야카에게 운명처럼 나타난 '이츠키’.

어제는 머위밥, 오늘은 달래 파스타

이츠키는 자연에서 얻은 제철 식재료로 그녀를 위한 맛있는 요리를 하고,

사야카는 점점 그와의 시간을 통해 무의미한 일상에 활기를 찾고 작은 행복을 발견해나간다.

항상 혼자였던 삶이 함께가 되면서 둘은 서로에게 조금씩 가까워지는데

 

 

고양이를 빌려드립니다(2012)

간단한 줄거리.

 

외로움으로 생긴 마음의 구멍, 우리집 고양이를 빌려드려요~!!

어려서부터 뒤만 돌아보면 졸졸 따라오는 남자는 없어도 고양이는 있었다! 남자들은 모르는 마성의 모태묘녀(猫女) 사요코. “올해야 말로 결혼! 얼굴은 보지 말자!”라는 목표를 세워두고 씩씩하게 생활하지만 햇볕 드는 툇마루 너머로 보이는 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고양이! 같이 살아준 고양이들의 다재다능한 특기 덕분에 생계를 유지하며 고양이 렌트와 돌아가신 할머니 불상 앞에서 대화하는 것이 그녀에겐 일상의 전부이다. 감히 모태묘녀에게 전생이 매미였다느니, 여자가 키가 커서 남자에게 인기가 없다느니 느닷없이 나타나 상처만 주고 사라지는 이상한 이웃집 아줌마 때문에 사요코는 인간 남자에 대한 욕구가 불쑥! 하지만 혼자여도 외로움에 사무치지 않을 수 있는 건, 바로 마음의 구멍을 쏙 메워주는 사랑스러운 고양이들이 늘 옆에 있기 때문이다.

오늘도 사요코는 외로운 사람들을 찾아 리어카에 고양이들을 싣고 돌아다니며 외친다.

..운 사람에게~ 고양이, 빌려드립니다~”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2016)

간단한 줄거리.

 

(사토 타케루)는 올해 서른, 우편배달부입니다.

자전거 사고로 찾아간 병원에서 시한부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날 밤, 나와 똑같은 모습을 한 의문의 존재가 찾아왔습니다.

 

나에게 남은 날이 하루뿐이라고 말하는 그는

수명을 하루씩 늘리기 위한 방법이 있다며, 묘안을 내놓았습니다.

 

내가 하루를 더 사는 대신,

세상에서 어떤 것이든 한 가지를 없애자는 것입니다.

 

1일 째, 세상에서 전화가 사라집니다.

나는 하루를 얻은 대신,

잘못 걸려온 전화를 통해 만났던 첫사랑 그녀(미야자키 아오이)와의 추억을 잃었습니다.

2일 째, 세상에서 영화가 사라집니다.

나는 영화광이었던 절친과의 우정을 잃고,

친구는 더 이상 나를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3일 째, 세상에서 시계가 사라지며

태어난 후 지금까지, 서른 살의 나를 이루고 있는 모든 것들을 잃을 위기에 처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그는 어머니와의 추억이 담긴 고양이를 세상에서 없애겠다고 합니다.

 

세상에서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나의 인생은 어떻게 변할까요?

 

세상에서 내가 사라진다면

누가 슬퍼해줄까요?

 

 

이 영화들을 보고 난 후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무언가 생각이 많아지는 영화들이였습니다.

리틀포레스트 빼고는 다 일본 영화인데

원래 리틀포레스트도 일본에서 먼저 영화로 방영이 되었어요.

그만큼 힐링 영화는 일본이 원조이지 않을까 싶네요.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