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상의 Editor 새로운 소식을 New 가이드하다 Guide

한국 감동적인 영화 추천 TOP 5!! 본문

영화 추천

한국 감동적인 영화 추천 TOP 5!!

이뉴가 2020. 4. 20. 17:36

이번에는 감동적인 한국 영화 추천을 해드릴게요!!

개인적으로 제가 보고 전부 울었던 영화들만 넣었습니다

(순위는 상관없어요~~)

 

7번방의 선물.(2012)

줄거리

 

최악의 흉악범들이 모인 교도소 7번방에 이상한 놈이 들어왔다!
그는 바로 6살 지능의 딸바보 '용구'!
평생 죄만 짓고 살아온 7번방 패밀리들에게 떨어진 미션은 바로 '용구' 딸 '예승'이를 외부인 절대 출입금지인 교도소에 반.입.하.는.것!
2013년 새해, 웃음과 감동 가득한 사상초유의 합동작전이 시작된다!

 

한줄평: 극장에서 눈물 참으려고 천장 올려다 봤는데, 그냥 종나 쏟아짐 갑자기...

 

지금 만나러 갑니다.(2018)

 

줄거리

 

세상을 떠난 그녀가 다시 돌아왔다.
모든 기억을 잃은 채.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수아’.
그로부터 1년 뒤 장마가 시작되는 어느 여름 날,
세상을 떠나기 전과 다름없는 모습의 ‘수아’가 나타난다.
하지만 ‘수아’는 ‘우진’이 누구인지조차도 기억하지 못한다.

난, 너와 다시 사랑에 빠졌어.

 

한줄평: 일본 원작 영화를 봐서 안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연기 쥰내 잘하고 개슬퍼...

 

 

내 머리속의 지우개.

 

줄거리

사랑했던 기억만은 지워지지 않기를... | 그녀가 모든 기억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름도, 나이도, 사랑했던 나 조차도...

수진은 유달리 건망증이 심하다. 편의점에 가면 산 물건과 지갑까지 놓고 나오기 일쑤다. 그 날도 어김없이 산 콜라와 지갑을 놓고 온 것을 깨닫고 다시 편의점에 들어선 순간 맞닥뜨린 남자. 그의 손엔 콜라가 들려있고, 콜라가 있어야 할 편의점 카운터는 비어있다. 덥수룩한 수염에 남루한 옷차림, 영락없는 부랑자다. 그가 자신의 콜라를 훔쳤다고 생각한 수진, 그의 손에 들린 콜라를 뺏어 단숨에 들이킨다. "꺼어억~~~!!" 게다가 트림까지.... 보란 듯이 빈 캔을 돌려주고, 수진은 버스정류장으로 향한다. 하지만 버스에 탄 순간 또 지갑을 챙겨오지 않은 걸 깨닫는다. 다시 돌아간 편의점에서 직원은 수진을 보더니 지갑과 콜라를 내놓는다. 그제서야 자신의 실수를 깨닫는 수진. 그를 찾아보지만 이미 그는 없다.
수진의 회사 전시장 수리를 위해 온 편의점의 그 남자! 하지만 그는 수진을 기억하지 못하는 듯하다. 그러나 자판기 콜라를 뽑는 수진의 손에서 콜라를 뺏어 시원하게 들이키며 보란 듯이 수진을 향해 "꺼어억~!" 트림까지 하는 그 남자 철수. 퇴근길에 핸드백 날치기를 당한 수진을 철수가 도와주게 되면서 둘의 만남은 이어진다.
어느날 저녁, 포장마차에 나란히 앉은 수진과 철수.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 "안 마시면?" "볼일 없는거지.죽을때까지." 동시에 잔을 들어 소주를 입에 털어넣는 수진과 철수. 운명처럼. 청혼. 너랑 결혼하고 싶다구! 이찐득아, 넌 도대체 내가 뭐가 그리 좋냐~~? 수진, 철수에게 청혼한다. 평생 사랑이나 가족은 자신과는 관계없다며 외골수처럼 살아온 철수, 결혼은 부담스럽다. "너랑 결혼하고 싶다구!" "이 찐득아, 넌 도대체 내가 뭐가 그리 좋냐~~?" 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수진, 철수도 서서히 마음을 열고 둘은 결혼하게 된다.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내 머리 속에 지우개가 있대 .도시락은 밥만 2개 싸주고, 매일 가는 집조차 찾지 못하고 헤매는 귀여운 아내 수진. 철수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지만, 수진의 건망증은 점점 심각해진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찾은 병원에서 수진은 자신의 뇌가 점점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수진은 철수에게 말한다. '내 머리 속에 지우개가 있대...' 결국 기억이 사라진 수진은 철수를 난생 처음 보는 사람처럼 대하기 시작하는데....

 

 

한줄평: 이거 마시면 나랑 사귀는거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증인.(2019)

줄거리

“목격자가 있어. 자폐아야”

신념은 잠시 접어두고 현실을 위해 속물이 되기로 마음먹은
민변 출신의 대형 로펌 변호사 ‘순호’(정우성).
파트너 변호사로 승진할 수 있는 큰 기회가 걸린 사건의 변호사로 지목되자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증인으로 세우려 한다.

“아저씨도 나를 이용할 겁니까?”

자기만의 세계에 빠져 의사소통이 어려운 ‘지우’.
‘순호’는 사건 당일 목격한 것을 묻기 위해 ‘지우’를 찾아가지만, 제대로 된 인사조차 나누지 못한다.
하지만 그날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지우에게 다가가려 노력하는 ‘순호’,
시간이 흐를수록 조금씩 ‘지우’에 대해 이해하게 되지만
이제 두 사람은 법정에서 변호사와 증인으로 마주해야 하는데…

 

 

한줄평: 마지막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자가 사랑할 때.

줄거리

 

나이만 먹었을 뿐, 대책 없는 이 남자,
아직도 형 집에 얹혀 살며 조카한테 삥 뜯기는 이 남자,
빌려준 돈은 기필코 받아오는 이 남자,
목사라고 인정사정 봐 주지 않는 이 남자,
여자한테 다가갈 땐 바지부터 내리고 보는 막무가내 이 남자,

평생 사랑과는 거리가 멀었던 한 남자가 사랑에 눈 뜨다!
일생에 단 한번, 남자가 사랑할 때

 

한줄평: 방귀가 이렇게 감동적인 것은 처음이였어...ㅠㅠ

 

 

 

이상 감동적인 한국 영화 추천 TOP5 였습니다.

이 중 안보신 영화 있다면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