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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게 슬픈 애니 추천 TOP 5!! 본문

애니 추천

눈물나게 슬픈 애니 추천 TOP 5!!

이뉴가 2020. 2. 27. 16:46

안녕하세요. 내일이면 벌써 금요일이네요.
오늘은 슬픈 애니를 가지고 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애니 장르 중 슬프고 감동적인 애니를 좋아하는데요 바로 보시죠!!
(순위는 상관 없습니다.)

 

종말에 뭐하세요? 바쁘세요? 구해주실 수 있나요?

 

 



●간단한 줄거리●


‘인간’은 규격 외의 ‘짐승’에게 유린되어 멸망했다.
단 한 사람, 수백 년의 잠에서 깨어난 청년 빌렘을 제외하고.
인간을 대신해 짐승을 쓰러뜨릴 수 있는 것은 〈성검(카리용)〉과 그것을 다루는 요정병뿐.
싸움 후, 〈성검〉은 다시 이용할 수 있지만 힘을 다 쓴 요정병들은 죽어 간다.
“적어도 사라지고 싶지는 않잖아. 누군가가 기억해 주길 바라잖아. 이어져 있었으면 좋겠잖아.”
죽어 갈 운명에 있는 소녀 요정들과 청년 교관의 덧없고도 빛나는 나날.

평점 5점 중: ★★★★☆

이 애니는 중간부터 결말이 예상 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에 눈물이 나오던 애니였습니다.
2017년 4월에 애니로 출시가 되었으며 12부작으로 완결이 났으니 슬픈 애니를 찾는 사람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접해보셨으면 하는 애니 입니다.

 

도쿄 매그니 튜드 8.0

 

 

 

●간단한 줄거리●

 

올해 중학교 1학년 첫 여름방학을 맞는 오노자와 미라이는 평소 핸드폰으로 문자를 한다거나 일기를 쓴다거나 하는 식으로 핸드폰에 집착하는 '핸드폰 성인(星人)[1]'(동생 유우키가 붙여준 별명)이다. 나이를 먹을수록 알게 되는 시시해진 모든 일상들과 세계. 거기서 일어나는 각종 트러블 때문에 이미 세상이라는 것에 관심을 끊고 핸드폰에 매진하며 매일매일을 보내는 요즘에 흔하디 흔한, 그러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증상을 가진 중2병 여학생이다.
현실은 짜증난다. 부모님의 부부싸움은 자신과 관계가 없다고 말하고, 방학이 되어서도 그 흔한 여행 한 번 가지 않는 방학은 정말 따분하기 그지 없다. 때문에 미라이는 언제나 남에게 쏟아낼 수 없는 불평을 핸드폰 안에만 적어내며 화를 삭힌다.
어느 날, 동생 유우키가 로봇전시회에 가는 문제로 엄마와 약간 다투지만 결국 같이 가주기로 하고 오다이바에서 열리는 전시회까지 같이 가준다.
하지만 일상이라는 것은 불평하고 싶은 트러블의 연속들이었고, 동생 유우키가 화장실에 가고 싶다며 따로 보내고 건물 밖으로 나와있던 미라이는 이렇게 생각한다.
매일이 이렇게 피곤하기 그지 없는 세상이라면 "이딴 세상은 부서져버렸으면 좋겠는데."
미라이가 핸드폰에 불평을 적어낸 그 직후 도쿄에는 리히터 규모 8.0의 지진이 들이닥친다.

 

평점 5점 중: ★★★★☆


8.0 규모의 강지진이 일어나는 일본을 배경으로 그린 애니인데요.
그림체를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조금 거부감이 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애니 스토리 자체는 정말 재미있으며 마지막에는 정말 슬픈 반전이 숨어있죠.

 

 

길티 크라운

 



●간단한 줄거리●

10년 전인 2029년, 갑자기 발생한 아포칼립스 바이러스의 만연으로 대혼란에 빠진 일본은 무정부 상태가 되고, 초국가간 조직 GHQ의 무력 개입을 받아 그 통치 하에 놓이게 된다. 거기에 로스트 크리스마스라는 대 사건을 계기로 일본은 독립국가로서의 형태를 잃게 되고 겉모습 뿐인 자치권을 가진 채 운영되고 있었다.
시간은 10년이 흘러 2039년. 세상이나 클래스메이트에게 차가움으로 일관하는 고교생 오우마 슈는 주위와 거리를 두는 것으로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방과 후, 그는 평소 동경해왔던 가수 유즈리하 이노리를 만난다. 사실 그녀는 GHQ로부터 일본을 해방시키기 위해 싸우는 레지스탕스 조직 '장의사'의 멤버였던 것이다.
이노리와 장의사의 대장 츠츠가미 가이와 만나게 되면서 장의사의 일에 관여하게 되어 버리고, 그러던 중 오우마 슈는 뜻밖에도 오른팔에 왕의 능력을 갖게 되는데……

 

평점 5점 중: ★★★★★

액션, 작화 , 감동 3가지 박자가 다 맞는 길티 크라운 정말 재미있습니다. 2011년에 나온 작품으로 22부작을 끝으로 완결을 맺었는데요.
진짜 정말 재밌게 봤으며 한편으로는 엄청 슬펐던 애니 입니다.
애니 ost 또한 정말 좋으니 꼭 보세요!!

 

 

엔젤비트

 

 

 

●간단한 줄거리●

 

주인공 오토나시 유즈루는 기억을 잃은 채, 어느 학교에 떨어진다. 이곳은 생전의 미련을 풀지 못한 채 죽은 학생들이 모이는 사후세계란 곳으로, 수업을 성실하게 받고 나면 성불한다. 오토나시는 이곳에서 유리를 중심으로 한 사후세계 전선(SSS)의 학생들을 만나게 된다. 이들은 수업을 거부하고 사후세계를 빼앗기 위해, 학생들을 성불시키려 하고 있는 학생회장인 천사와 싸우고 있었다.
오토나시는 얼떨결에 유리의 권유를 받아 SSS에 가입하고, SSS의 멤버들과 어울리며 개개인의 사정을 알게 되는 한편 천사와 사후세계의 비밀도 알아가게 되는데....

평점 5점 중: ★★★★★

엔젤비트 정말 슬프게 본 애니 중 하나로 입덕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본 애니입니다.
진짜 보고 눈물 흘렸던 기억이 나네요.ㅠㅠ
지금도 가끔 유튜브에서 명장면 찾아보며 눈물을 훔치기도 한답니당.

 

 

클라나드

 

 



1기는 남주인공 토모야가 애니 속에 나오는 여자 히로인들을 도와주는 식의 내용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딱히 내용은 없지만 2기부터가 진짜인데요. 2기에서는 남주 토모야와 여주 나기사가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의 이야기를 다룬 스토리 입니다.

그림체를 따지는 분들에게는 거부감이 들 수 있겠지만 어느 애니를 통틀어 감동을 안겨주는 애니는 바로 클라나드가 아닐까 싶네요...
진짜 저도 2기에서는 꺽꺾꺽 거리면서 이불 뒤집어쓰고 입막고 새벽에 울었습니다... 진짜 슬퍼요.

평점 5점 중 :★★★★★× 100

꼭보세요...

이상 슬픈 애니 TOP5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