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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환적인 느낌의 지브리 극장판 TOP 7!! 본문

애니 추천

몽환적인 느낌의 지브리 극장판 TOP 7!!

이뉴가 2020. 4. 16. 16:01

안녕하세요. 오늘은 몽환적인 느낌의

지브리 극장판 TOP7을 준비해 봤습니다.

지브리 극장판은 몇 번을 봐도 정말 재밌지않나요?

(순위는 상관 없습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줄거리

소녀가 마법에 걸린 순간, 꽃미남 마법사의 성문이 열렸다!

 

어느 날, 영문도 모른 채 마녀의 저주로 인해 할머니가 된 소녀 '소피'
절망 속에서 길을 걷다가 거대한 마법의 성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자신과 마법사 하울의 계약을 깨주면 저주를 풀어주겠다는
불꽃악마 캘시퍼의 제안을 받고 청소부가 되어 ‘움직이는 성’에 머물게 되는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줄거리

금지된 세계의 문이 열렸다!

이사 가던 날, 수상한 터널을 지나자 인간에게는 금지된 신들의 세계로 오게 된 치히로..
신들의 음식을 먹은 치히로의 부모님은 돼지로 변해버린다.
“걱정마, 내가 꼭 구해줄게…”
겁에 질린 치히로에게 다가온 정체불명의 소년 하쿠.
그의 따뜻한 말에 힘을 얻은 치히로는 인간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사상 초유의 미션을 시작하는데...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줄거리

거대 산업 문명이 붕괴하고, 천년의 세월이 지난 후, 지구는 황폐해진 대지와 썩은 바다로 뒤덮혀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부해(腐海: Buhae)라고 불리는 유독한 독기를 내뿜는 균류의 숲이 확장되면서 인류 제2의 종말을 예고하고 있다. 이제 지구상에 남은 건 독성의 균사를 내뿜는 곰팡이들과 '오무'과 같이 거대하게 변질된 곤충류들, 그리고 독을 품은 자연과 맞서 바람계곡에서처럼 여기저기 살아가는 극소수의 인간들뿐. 바닷가에서 불어오는 바람과 더불어 자연을 지배하려 들지 않고, 자연과 교감하며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가는 나우시카와 마을 사람들은 퍼져가는 부해의 숲에 위협을 느끼면서도 나름대로의 생활을 영위해 나가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악명 높은 군사국인 토르메키아 대형 비행선이 거대한 곤충들에게 습격을 당한 채 바람계곡에 추락하게 되고, 불타버린 비행선에는 괴상하게 생긴 붉은색의 거대한 알만이 꿈틀대고 있었다. 알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하던 마을 사람들에게 마을의 원로인 유파는 그 알은 불의 7일동안 지구의 모든 생명체를 태워버린 무시무시한 거신병의 알이고, 토르메키아는 거신병의 부활을 통해 다시 지구상에 자신들의 문명을 일으키려는 음모를 진행 중이었는 얘기를 들려준다. 얼마 지나지 않아 '거신병'의 알을 되찾으려는 '토르메키아' 함대가 바람 계곡으로 들이닥치고, '토르메키아'의 왕 '크사나'는 막강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순식간에 바람 계곡을 점령하게 된다.
자연을 정복하려 들 수록 자연은 인간을 용서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나우시카는 앞으로 닥칠 무시무시한 일들을 예견하며 크사나를 설득하지만, 크사나는 이를 무시한 채 거신병의 부활을 추진시키며 나우시카를 인질로 삼아 함께 토르메키아국으로 돌아간다. 토르메키아로 돌아가던 중 크사나의 함대는 인근 국가인 페지테국 전투기의 습격을 받아 추락하고 나우시카는 페지테국의 아스벨과 함께 독을 내뿜는 포지식물 서식지의 중심으로 떨어진다. 그리고 거기에서 포자식물이 지구를 오염시키고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오염된 지구를 정화시켜 흙과 물을 깨끗이 만들고 있다는 비밀을 알게 된 나우시카는 마을로 돌아가 그 사실을 알리려하지만 이미 인간들은 거신병의 부활과 함께 자연과의 전쟁을 시작하고 바람 계곡에는 더이상 자연의 바람이 불지 않고 있었다. 화가 난 오무 무리와 곤충떼는 바람 계곡으로 몰려들고 인류가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자연과의 친화 뿐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나우시카는 자신이 처한 운명을 깨닫고 무섭게 돌진하는 거대한 오무 무리 앞에 자신의 몸을 던지는데...

 

벼랑 위의 포뇨

줄거리

모두가 반해버린 사랑스런 소녀가 온다!

 

호기심 많은 물고기 소녀 ‘포뇨’는 따분한 바다 생활에 싫증을 느끼고, 급기야 아빠 몰래 늘 동경하던 육지로 가출을 감행한다. 해파리를 타고 육지로 올라온 ‘포뇨’는 그물에 휩쓸려 유리병 속에 갇히는 위기에 처하게 되고 때마침 해변가에 놀러 나온 소년 ‘소스케’의 도움으로 구출된다.
‘소스케’와의 즐거운 육지 생활도 잠시, 인간의 모습을 포기하고 바다의 주인이 된 아빠 ‘후지모토’에 의해 결국 ‘포뇨’는 바다로 다시 돌아간다. 하지만 여동생들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한 ‘포뇨’는 소녀의 모습으로 변해 거대한 파도와 함께 ‘소스케’에게로 향하는데… 과연 포뇨는 어려움을 뚫고 소스케를 다시 만날 수 있을 것인가?

 

고양이의 보은.

줄거리

유난히 심심한 하루... 고양이 왕국에 초대받다!

 

17살 평범한 여고생 '하루'. 매일 매일이 따분하기만 하고 즐거운 일이 하나도 없다. 그날은 늦잠 자서 학교도 지각하고, 친구들 앞에서 창피까지 당하고 정말 우울한 날이었다. 그런데 집에 가는 길에 우연히 트럭에 치일 뻔한 고양이를 구해주었는데 그 고양이가 몸을 툴툴 털고 일어나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게 아닌가. 그 순간부터 그녀의 일상은 이상한 일로 변화가 생겼다. '하루'가 구해준 고양이가 고양이 왕국의 '룬' 왕자라는 것이다. 그 날밤 '하루'의 집에 찾아온 고양이 떼는 자신들의 왕자를 구해준 보답으로 '하루'를 '룬'왕자와 결혼해달라는 요청과 함께 앞으로는 행복한 일들만 일어날 것이라는 이상한 말을 남긴 채 사라졌다. 다음 날부터 '하루'는 고양이들이 적극적인 감사인사에 휩싸여 정신없이 보내게 된다. 그러던 중 이상한 목소리에 이끌려 고양이 왕국으로 초대되었다. 늘 깜짝 놀랄 만한 일을 기대해왔던 '하루'에게 진짜 신기한 일이 생긴 것이다.
고양이 떼에 끌려 들어간 고양이 왕국은 고민도 없고 바쁜 일도 없고 즐거운 일만 가득한 천국 같은 곳이었다. 맛있는 것 실컷 먹고 매일 열리는 파티에 싫은 것은 모두 잊어버릴 수 있는 새로운 세계에서 '하루'는 갑자기 고양이가 되어도 좋겠다는 생각에 빠진다. 고양이 왕국의 남작 '바룬'처럼 멋진 신사의 호의도 받고 뚱땡이 '무타'의 재롱도 볼 수 있어 좋았다. 그런데 고양이 왕국의 대왕이 '하루'를 며느리 감으로 생각하고 '룬' 왕자와 결혼시키겠다고 하자 고민에 빠진다. 고양이 세계에서 대한 호기심도 잠시. 평생 고양이로 사는 것은 끔찍한 일이 아닌가. 과연 '하루'는 인간의 세계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천공의 성 라퓨타.

줄거리

 

신비한 목걸이가 밝게 빛나면, 구름 너머 전설의 성이 드러난다!

 

조용한 밤하늘에 한척의 비행선이 떠있다. 꼬리날개에 그려진 해골 마크가 이 배가 해적선이라는 사실을 말해주고 있다. 갑자기 사람들이 뛰어다니면서 기내가 부산스러워진다. 그들이 바라보는 곳에는 그 발밑으로 또다른 거대한 비행선 한척이 떠가고 있었다. 곧 해적선에 작은 비행정 몇 대가 발진한다. 거대한 비행선. 방 안에 한 소녀와 검은 양복에 선글라스의 두 남자가 있다. 한 남자가 소녀에게 식사를 가져오지만, 소녀는 아무말도 없이 고개를 돌려 버린다. 창밖을 바라보던 소녀는 이쪽으로 날아오고 있는 해적들의 비행정을 발견하게 된다. 곧 해적들의 습격이 시작된다. 해적들은 저항하는 선원들을 가볍게 제압하며 배안으로 침입한다. 검은 양복을 입은 남자 몇 명이 복도를 막고 해적과 총격전을 벌인다. 검은 양복의 우두머리로 보이는 듯한 남자가 그들에게 해적을 막을 것을 지시하고는 다시 방으로 들어와 어디엔가 무전연락을 시작한다. 그 모습을 바라보던 소녀는 식탁위에 쓰러져 있던 술병을 조용히 집어들어 그 남자를 내리친다. 소녀는 바닥에 쓰러진 남자의 품에서 목걸이를 빼내서 자신의 목에 건다. 곧 검은 양복의 남자들의 방어선이 뚫리고 해적들이 문을 부수고 들어온다. 바닥에 쓰러진 남자의 몸을 뒤지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한다. 해적들은 창문이 열려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창문 밖을 살핀다. 창문 밖에는 소녀가 비행선의 벽에 매달려있었다. 몸을 내밀어 소녀를 잡으려고 하는 해적들. 소녀를 보고 해적들의 우두머리가 외친다. "저거다. 저 돌이다! 비행석이다!" 해적들이 소녀를 잡으려는 순간 소녀는 비행선에서 떨어져 구름 밑으로 사라지고만다. 소녀는 정신을 잃은 채로 거꾸로 떨어지고 있었다. 소녀의 목걸이에서 파란 및이 뿜어져 나오더니, 소녀의 몸이 수평으로 유지되고, 천천히 떨어지게 된다...

 

 

마녀 배달부 키키.

줄거리

 

13살 초보마녀 키키의 아주 특별한 마법 같은 모험!

 

사랑스러운 초보마녀 ‘키키’는 검은 고양이 ‘지지’와 함께 빗자루를 타고 마녀 수련을 떠난다.
항구 마을에 불시착한 키키는 첫날부터 우여곡절을 겪지만, ‘배달’에 재능이 있다는 걸 발견하고
본격적인 마법 수련을 시작하는데…

 

 

재밌게 보셨으면 좋겠네요. ㅎㅎ